모르는 부분을 메신저로 질문해도 엄청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동받았어요..!

by . 오수민 수강생

• 전공자 인가요? 비전공자 인가요?
  비전공자입니다. 복학하면 실내디자인을 복수전공 할 예정이라 예비 전공자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주 전공은 철학인데 미학(혹은 예술철학)을 심화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디자이너로서 자격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학원에 다니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습니다. 후에 제가 진출하고 싶은 분야에서 실력으로 부끄러움이 없고 싶어요. 단기적인 목적은, 학교로 돌아가 디자인을 주전공으로 하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때 폐가 되지 않는 것.
• 현재 듣고 있는 수업은 어떤 수업이고, 지금의 강사님께 전하고 싶은 말은?
  현재는 스킬업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복합적으로 다루며, 말 그대로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이에요. 스킬업 수업 이전에 학원에서 포토샵이랑 일러스트 수업도 들었습니다. 강사님이 학생들이 어느 정도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다룰 줄 안다는 걸 아시면서도, 차근차근 지도해 주셔서 덕분에 제가 잊고 있던 부분도 다시 잡고 갈 수 있었어요. 모르는 부분을 카톡으로 질문하면 엄청나게 친절하게 (심지어 영상까지 따로 찍어서) 알려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해요!
• 공부를 하면서 어떨 때 가장 힘든가요? 그리고 자신만의 극복 방법이 있나요?
  제 부족한 실력을 실감할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많이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학원 수업 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복습하고 계속 연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뿌듯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습니다. 부족함 없이 잘했더라면 지금처럼 열정적일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부족함을 원동력으로 삼는 게 극복 방법입니다.
• 처음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에 와서 상담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상담 선생님이 매우 전문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배울 것은 무궁무진하고, 미래는 막막한데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그리고 상담 받을 때 제가 수강할 수업들이 모두 마감 직전이었는데,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휴학했지만 놀 새가 없을 것 같다는 슬픈 직감이 들었어요.
• 그동안 배우면서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말해주세요.
  이건 학원에 대한 단점이라기보다는 이 시국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등했을 때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이 혼합되면서 혼란스러웠다는 것? 장점은 초심자도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 주시는 강사님들의 강의력과 수업의 질.
• 지금 배운 수업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항상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내가 이 수업으로 무엇을, 얼마나 배워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항상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배워가는 것 같아요.
  학원과 쓰앵님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주저 말고 거침없이 질문하기.
• 끝으로 새해의 소망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매우 바빴고 부지런했던 한 해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목표로 했던 자격증을 모두 무사히 취득하고, 조금 더 구체적인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를 바랍니다.